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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전년대비 20%이상 성장 목표

NSP통신, 김영삼 기자, 2009-01-16 15:56 KRD1
#보령제약 #포트폴리오 #20% #지속가능경영 #차별화전략

신제품 매출 비중 높여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DIP통신) 김영삼 기자 =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2009년 경영방침을 ‘지속가능경영’으로 잡고 생산성 배가와 낭비 100% 제거, 지속적 개혁과 도전을 핵심과제로 R&D, 개발과 영업 전반에 걸친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 전년대비 20%이상 성장하는 것을 매출 목표로 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영업 인력의 영업 전환을 통한 영업 전진배치 유사업무부서 통합을 통한 조직 슬림화 등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은 물론 제품 측면에서는 기존 제품에 매출의 95% 가량이 집중됐던 것을 80% 초반대로 낮춰 주요 신제품의 비중을 20% 가량까지 늘린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2009년 이후 출시되는 신제품의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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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분야에서는 ‘세프트리악손 2g’은 편리성과 경제성을, ‘리노에바스텔’은 항히스타민 복합제 중 유일하게 보험급여가 인정되는 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항암제 부문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존 항암제와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의 시너지를 통해 2009년 국내항암제 비즈니스를 하는 제약사 중 1위로 올라간다는 계획.

이와함께 순환기 부문은 고혈압치료제와 항혈전제를 중심으로 만성질환 중심의 병원 시장과 처방 중심의 의원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마케팅 전략으로는 ‘시나롱’과 ‘아스트릭스’, ‘부스파등은 약물의 우수한 효과에 알린다는 생각이다.

아울러 SM(Self Medication)사업부는 집중화 및 차별화전략으로 마케팅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시장 리딩 제품군인 겔포스엠과 용각산, 구심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화하기로 했다.

또한 아스트릭스, 롯도 등 성장잠재력이 있는 제품을 차기 성장동력군으로 만드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위궤양 치료제 ‘스토가정’과 항진균제인 ‘플루코나졸’ 성분을 국내 최초로 외용제로 개발해 상품화한 ‘후코날 크림’에 대한 집중 육성에 나설 것”이라며 “현재 매출액 대비 5% 선에 머물고 있는 연구개발비를 장기적으로 20% 수준으로 끌어올려 신약개발 경쟁에서 국내외 선두 제약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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