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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주류 안전관리 향상 기술지원…주류업체 150곳 모집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05-07 15: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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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주류제조업체의 식품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 사업에 참여할 주류업체 150곳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기술지원 사업은 주류업체에게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전문기술을 제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류를 생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지원 주요 내용은 ▲현장 애로사항 컨설팅 ▲위생 및 안전관리 교육 ▲유해물질 분석기술 지원 등이며 지난 4월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3개 권역별로 지정한 주류안전관리 지원센터를 통해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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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주류안전관리 지원센터는 한국식품연구원(경기도 성남), 신라대학교(부산시 사상구),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전북 고창)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류제조업체는 각 권역의 주류안전관리 지원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각 지원센터별 50곳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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