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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부산과기대와 손잡고 ‘참살이 실습터’ 공모사업 선정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5-06 17:58 KRD7
#부산 #북구 #참살이 #웰빙 #실습

와인소믈리에 등 참살이 관련 4개 직종 전문기술 교육 참가자 모집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북구청(구청장 황재관)과 부산과학기술대(총장 강기성)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참살이 실습터’ 운영을 위해 올해도 손을 맞잡는다.

6일 북구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2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참살이 실습터’ 공모사업에 공동 선정돼 지역 주민들에게 참살이(웰빙) 교육과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대학의 강의시설과 교수진을 활용하고 구의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구민들이 취업과 창업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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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은 와인소믈리에, 복지건강운동전문가, 웰빙발효식품비즈니스, 퍼스널이미지컨설턴트 등 4개 과정으로 관련분야 전공자 또는 경력 단절자를 대상으로 5월 중 100명의 수강생을 모집, 6~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북구청은 지난 2013년에도 ‘참살이 실습터’ 공모를 통해 전국 10개 기관(대학·행정기관)으로 선정돼 2년 동안 2억9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0개 과정 24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140여명의 창업 및 취업성과를 이루어 낸 바 있다.

한편, 북구청은 올해 부산시 공모사업인 대학-지역간 협력지원사업을 통해 18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6개 과정 160명 규모의 자격증 취득과정도 운영하는 등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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