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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 대만유력업체들과 공급계약...1분기 흑자전환 가능성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5-04-30 09: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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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 SPIL등과 1분기에 계약성사...3년만에 흑자전환 주목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인텍플러스가 대만등으로의 수출 증가등에 힘입어 올 1분기에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 검사장비등을 제조하는 인텍플러스는 대만으로의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텍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계획잡은데로 대만으로 수출등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엔 대만의 유력업체들인 ASE와 SPIL등과 공급계약도 체결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올해 대만으로의 수출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린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 삼성등에 공급하고 있는 인텍플러스는 대만비중이 지난해엔 전체매출가운데 2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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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매출등이 늘어나면서 올 1분기에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 해 턴어라운드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3년만에 흑자 전환하는 셈이다.

지난해에 인텍플러스는 126억 매출에 48억원규모의 영업적자를 기록한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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