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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loT 시장 변화 주도해 나가겠다”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04-29 15:13 KRD7
#LG유플러스(032640) #이상철부회장
NSP통신-왼쪽부터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무 LG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입주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무 LG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입주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구본무 LG회장,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서울 용산구 신사옥에서 입주식을 개최했다.

LG유플러스 신사옥 정문 앞에서 기념식수로 시작된 이날 입주식은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및 신사옥 투어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용산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이동통신업계 유일한(Only One) 글로벌 IoT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제 2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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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5G 기술과 서비스를 구체화하고 보유하고 있는 ALL-IP 네트워크에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인프라를 추가해 네트워크 인프라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또 모바일과 홈 분야에서는 차별화된 디바이스, 앞선 네트워크 기술력, 경쟁력 있는 요금제, 혁신적인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유플러스는 LTE서비스 전국망, VoLTE 서비스 상용화, 구글TV 등 세계 최초 서비스를 선보이며 비디오 LTE시대의 포문을 열었다”며 “용산 시대를 맞아 모든 접근을 고객 가치에서 출발하고 다가오는 5G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선보여 IoT 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7월 아시아 최대 규모의 U+평촌 메가센터를 완공, 아태지역의 IT 거점화를 추진하는 한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를 통해 중국 등 핀테크 글로벌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신성장 사업으로 IoT분야는 홈·비즈(산업)·공공시장을 적극 개척하는 한편 전략적으로 커넥티드카 사업에 집중해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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