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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가 국가인권위원회(이하 국가인권위)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일부 언론들은 일제히 국가인권위 발표를 인용해 한국거래소가 국가인권위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불 수용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거래소는 “인권위로부터 3월 30일 ‘공공기관 인권경영 가이드라인 이행계획통지’공문을 접수했고 이에 한국거래소는 공공기관에서 지정해제(’15.1.30)돼 권고적용 대상기관(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이 아님을 인권위실무자와 유선협의 후 공문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한국거래소는 자체규정 등에 근거하여 인권위가 권고하고 있는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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