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성북갑) 국회의원은 오는 1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4층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세월호 1년, 국가권력에 희생된 표현의 자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유승희 국회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할 계획이다.
사례발표는 국가와 권력자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수사를 받고 기소를 당한 시민들이 참여한다. 지정토론은 박경신 고려대학교 법학대학 교수, 허철 ‘미라클 여행기’ 감독, 김학웅 변호사, 임순혜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 공대위 운영위원장 그리고 이종걸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다.
표현의자유특별위원회는 표현의자유가 헌법에 보장된 권리이며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세월호 관련 표현의 자유에 대한 근본적인 권리문제와 국가권력인 경찰과 검찰의 공권력 남용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하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승희 국회의원은 “이명박 정부 이후 박근혜 정부에 이르면서 대한민국이 프리덤하우스 평가에서 ‘자유 국가’에서 ‘부분자유 국가’로 강등됐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철저하게 국가의 공권력 남용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논의해 당 지도부와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