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4·29재보선

인천서강화을 신동근, 친환경 해수담수화 시설 제안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4-07 18:50 KRD7
#4·29재보선 #인천서강화을 #신동근 #친환경 해수담수화 #인공저수지
NSP통신-신동근 국회의원 예비후보(인천서구강화을)가 강화군민 체육대회에서 한 주민과 담소 중이다.
신동근 국회의원 예비후보(인천서구강화을)가 강화군민 체육대회에서 한 주민과 담소 중이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4·29재보선 인천서강화을의 새정치연합 신동근 국회의원 예비후보(인천서구강화을)가 강화 지역 가뭄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친환경 해수담수화 시설’ 및 ‘인공저수지 설치’를 제안했다.

NSP통신
NSP통신
NSP통신-신동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강화군민 체육대회에서 주민들과 담소 중이다.
신동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강화군민 체육대회에서 주민들과 담소 중이다.

인천광역시의 상습 가뭄재해지역 조사 자료(2014년)에 따르면, 강화 지역의 경우 평년 강수량은 605.3mm로 나타났고 이는 전국 평년 강수량 1,346.7mm의 47%에 불과한 수치로,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고갈 현상이 심각한 실정이다.

최근 양일간(4월2~3일) 비가 내려 급한 가뭄은 일부 해갈됐으나, 강화 지역의 봄철 가뭄 피해는 매년 고질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민의 약 70%가 농업에 종사하는 강화 지역에서는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고갈 현상이 군민 소득 감소와도 직결되는 만큼 근본적인 가뭄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다.

G03-9894841702

이에 신 후보는 강화지역의 고질적 가뭄에 대해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해수담수화 시설 및 인공저수지 추가확보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태양열을 활용한 해수담수화시설은 태양열을 이용해 데워진 물로 터빈을 돌려 바닷물을 정수하는 시설로 한 번 설치하면 추가적 비용발생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으로 현재 실증사업단계에 있으며, 곧 상용화 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신 후보는 해수담수화시설로 생산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인공저수지 설치가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