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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재보선

인천서강화을 안상수, 김무성 대표와 강화 1박 2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4-07 18: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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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좌)가 안상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우)와 강화에서 아침을 함께 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좌)가 안상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우)와 강화에서 아침을 함께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4·29재보선 인천서강화을의 새누리당 안상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무성 대표와 강화 1박 2일을 함께 했다.

안상수 예비후보측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6일 부터 7일까지 안 예비후보와 함께 강화 1박2일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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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6일 오전 강화 농협공동RPC센터 현장최고위원회, 강화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 저녁은 강화 중앙경로당 강화주민과의 간담회 등을 안 예비후보와 함께했고 7일 오전에는 강화 장날 풍물시장 방문해 강화 주민에게 “안상수 예비후보가 당선된다면 당 차원에서 강화발전을 적극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김 대표는 강화 중앙경로당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우리 안상수 후보는 일꾼이다. 다른 사람은 못하지만 안상수 후보는 할 수 있다”며 “지금 인천시의 부채문제를 안상수 전 시장한테 다 뒤집어 씌웠는데 절대 여러분 그렇지 않다. 인천을 크게 발전시키기 위한 거대한 계획을 추진 중에 좌절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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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김 대표는 “후임 시장도 그 사업이 장래성 있는 사업이면 계속 추진해야하는데 다 끊어버렸다. 그러다 보니까 오늘 이처럼 발전이 덜됐다”며 “김포양수장의 물을 강화에 끌어 들여 농업용수 문제를 해결하고 강화~영종 연도교를 건설해 강화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안상수 예비후보는 주민간담회에서 강화~영종연도교 건설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연도교는 2009년 시장 재임시 이미 계획했던 것이다. 국비로 짓는 것이 아니다. 국비로 지을려면 예비타당서 조사도 하고 B/C도 1.0 이상 나와야 하는데 이래서는 지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도교 접속지역인 강화 화도면 일대의 지주들이 투자하는 방식으로 민간자본을 투자해 지으면 되는 일이다”며 “저 안상수가 처음부터 계획한 일이다. 제가 당선되어 이루어 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무성 대표는 강화병원 뒤 안상수 예비후보의 집에서 함께 1박을 했으며 7일 아침 풍물시장 내 국밥집에서 아침식사 하고 장날을 맞은 풍물시장 상인과 환담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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