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사물인터넷이 본격화되면서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고 SSD(Solid State Driver) 대중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2015년 D램, 낸드 수요 비트 그로스(Bit Growth)는 각각 전년 대비 30.7%, 46.7% 증가할 전망이다. IT 변화 트렌드를 고려할 때 추가적인 수요 업사이드 포텐셜이 있다.
삼성전자는 14나노 핀펫 공정의 비메모리 라인을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S6와 아이폰에 AP(모바일용 중앙처리장치)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3V 낸드 라인을 통해 SSD용 낸드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14나노 핀펫과 3V 낸드 공정은 적층구조이기 때문에 특수가스 수요가 20% 이상 증가한다.
OCI머티리얼즈(036490)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 최대 수혜업체다.
2013년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SiH4(모노실란) 생산이 재개되면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4.8% 증가한 67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60% 증가한 172억원으로 컨센서스(153억원)를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2015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주요고객의 NF3(삼불화질소) 수요는 전년대비 12% 증가할 전망이지만 공급은 전년대비 7~8% 증가에 그쳐 수급이 타이트할 전망이다”며 “2015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6% 증가한 86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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