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글로벌하게 부상하고 있는 핀테크 정책에 앞장서고, 고객들의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신(新)스마트뱅크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대구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 스마트뱅크 서비스는, 급변하고 있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기존 서비스를 은행 독자적으로 구축하며 준비됐다.
웹 기반 하이브리드 방식의 신 스마트뱅크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태블릿을 비롯해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며, 지방은행 최초로 모바일 앱이 개인과 기업뱅킹 앱 두 가지로 나뉘어 출시된다. 기존 PC를 통한 인터넷 뱅킹만 가능했던 기업뱅킹 서비스가 스마트폰에서 가능해져, 기업체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다양하고 복잡한 스마트폰 기능 중, 본인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지정할 수 있는 개인화 메뉴가 제공되며, 전자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원하는 곳에서만 로그인이 가능 하도록 하는 주소기반 로그인 제한기능도 추가됐다.
공인인증센터의 기능도 변화가 있는데, 공인인증서가 공용폴더(NPKI) 대신 탈취가 불가능한 앱 내부 보관으로 변경돼 보안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스마트 기기 간 인증서 복사, QR코드 형태 복사 기능 제공 등이 추가됐다.
한편 대구은행은 신 스마트뱅크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인터넷, 스마트뱅크 전용 예금의 기본금리를 인상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오는 5월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 금융상품을 가입하거나 회차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노트북,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박인규 은행장은 “지난 2010년 첫 스마트뱅크 시스템 구축 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돼 선보이는 신 스마트뱅크로 고객들에게 진일보 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면서 “핀테크가 은행 미래의 중요한 화두로 제시된 가운데 대구은행의 신 스마트뱅크 출시는 큰 의의를 지니며, 앞으로도 스마트금융과 미래금융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kimbn@nspna.com, (NSP통신 김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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