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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유한킴벌리의 팬티 라이너 ‘코텍스 애니데이 쁘띠윙’ 생리대가 양 옆에 날개를 부착해 매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7월 1일 출시된 이후 3개월만에 50만개가 판매됐다.

인기 판매 요인은 생리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정성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 기존 팬티라이너와는 달리 양 옆에 날개를 부착한 시도로 소비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

또한 얇은 두께에도 불구, 순간 흡수층과 강화된 2중 흡수층이 분비물을 빠르게 흡수해 속옷을 막 갈아입은 듯한 상쾌한 느낌이 준다는게 유한킴벌리 관계자의 말.

다른 차별점은 피부와 유사한 pH 5.5 약산성 커버가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를 자극 없이 감싸 편안한 느낌을 지속시켜주며 100% 순면 커버로 면 속옷을 입은 듯한 산뜻함을 선사한다.

통기성 좋은 숨쉬는 겉 커버로 답답함과 불쾌함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사용이 간편한 원터치 포장을 적용해 제품 사용시 소음을 줄이고 뒤처리도 깔끔하다.

코텍스 애니데이 쁘띠윙은 평상시 사용하는 ‘쁘띠윙 일반’과 분비물이 많은 시기에 사용하는 ‘쁘띠윙 롱’ 2종으로 출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일반 40개입, 롱 36개입 각 3900원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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