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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PC그룹의 삼립식품(대표 윤석춘)은 서울대학교와 신학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우유 ‘오메가 밸런스 우유’, ‘오메가 밸런스 요거트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메가 밸런스 우유는 서울대학교의 특허기술을 통해 오메가 3와 오메가 6 지방산의 비율을 이상적인 1:4로 맞춘 제품으로 천연 CLA도 일반우유 대비 약 2배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오메가 밸런스 우유와 함께 출시된 오메가 밸런스 요거트는 오메가 밸런스 우유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플레인·딸기 등 2가지 맛으로 인공향, 합성감미료, 색소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넣어 장 건강에 좋은 요거트의 특성을 살렸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오메가 밸런스 우유와 요거트는 ‘오메가 밸런스 달걀’에 이어 서울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출시한 제품으로 기업과 학교뿐 아니라 국내 축산농가가 함께 협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CSV(공유가치창출) 모델”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오메가 밸런스 우유 200ml 1390원, 750ml 3980원, 오메가 밸런스 요거트는 플레인·딸기 동일한 450ml 4500원으로 이마트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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