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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전국은행연합회)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전국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에 따르면 1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COFIX)는 2.08%로 전월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지난 해 12월 2.16%로 전월대비 0.06%포인트 상승하며 반등했으나 올 1월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의 하락과 저금리 기조에 따른 예금금리 인하 등이 반영돼 1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은행채(AAA, 1년 만기) 월별 단순평균금리는 2014년 11월 2.10%에서 12월 2.16%, 2015년 1월 월 2.05%의 추이를 보였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2.49%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2010년 2월 코픽스 도입 이래 최저치이며, 2012년 1월부터 37개월째 연속 하락하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잔액기준 코픽스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코픽스는 1.95~2.05%로 나타났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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