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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코리아, 파트너 역량·네트워크 강화…한국 시장 공략 본격화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2-12 14:30 KRD2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엑시스코리아 #CCTV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디지털방식으로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망(IP)을 통해 전달하는 차세대 CCTV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의 강자인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가 국내 카메라 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 나선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대표 제시카 장)는 12일 양재동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신개념 PTZ 카메라를 비롯한 신제품 30여종의 출시와 함께 채널 파트너 네트워크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국내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제시카 장 한국·대만 지사장의 주재로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 시장에 대한 현황 소개와 엑시스의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NSP통신-엑시스코리아는 12일 양재동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2015 엑시스 코리아 파트너 킥오프와 함께 개최한 기자간담회에 제시카 장 한국·대만 지사장이 참석해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 시장에 대한 현황 소개와 올해 엑시스의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엑시스코리아는 12일 양재동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2015 엑시스 코리아 파트너 킥오프와 함께 개최한 기자간담회에 제시카 장 한국·대만 지사장이 참석해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 시장에 대한 현황 소개와 올해 엑시스의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엑시스는 국내 네트워크 시장에서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시장점유율 확대 등을 올해 사업 목표로 정했다. 이와 관련 제품의 품질과 신뢰도,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브랜드,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의 혜택, 전문성을 갖춘 직원 등의 차별화된 4가지 포인트를 강조함으로써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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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주요 공략 산업군인 도시방법, 인테리전트 빌딩, 산업체, 교통, 리테일 등의 분양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올해 PTZ 카메라를 포함한 30개이상의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엑시스는 폭 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엑시스는 올해 신규 파트너 모집과 기존 채널 파트너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파트너 네트워크 활성화와 파트너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제품 공급 루트를 확장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한국지사 사무실을 확장·이전하는 한편 사무실 내 엑시스의 주요 제품을 한눈에 보고 사용해 볼 수 있는 ‘솔루션 센터’ 구축과 파트너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엑시스 아카데미 전용 교육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엑시스는 아카데미를 통해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 시장에 대한 국내외 시장동향과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국내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육성과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제시카 장 엑시스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의 경우 특히 네트워크 카메라 구축에 필수적인 무선 인터넷 및 네트워크 인프라가 탄탄히 구축돼 있어 네트워크 카메라가 확산되기 좋은 유망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신개념 PTZ 카메라 및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에 적용될 신기술들을 소개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최근 사회적 이슈에 대한 해결도 제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엑시스는 주력 제품으로 지난 4분기에 출시된 AXIS Q1615/-E를 꼽았다. 이 제품은 이전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라이트파인더(Lightfinder)기술을 탑재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라이트파인더 기술은 엑시스만의 고유 기술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컬러 영상을 제공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도 정확하고 생생한 영상 감시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AXIS Q1615/-E은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네트워크 비디오 카메라 및 비디오 엔코더용 시스템온칩 ‘ARTPEC(아트펙)-5’가 탑재된 네트워크 카메라로 차세대 역광보정기술인 WDR-포렌식 캡쳐(WDR-Forensic Capture) 기술과 더불어 흔들림 보정·왜곡 보정 등과 같이 영상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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