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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며 140만 관객을 돌파한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춰라' 가 14일 군산에 온다.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댄스컬 '사춤'은 2004년 10월 초연 이후 3500회 이상 공연하며 세계를 누빈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히트작이다.
특히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상하이 엑스포,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 여수엑스포 등 세계의 메가 이벤트에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초청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중국 24개 도시 초청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류열풍을 일으킨 작품이기도 하다.
사춤은 젊은 세남녀의 성장과정과 삶을 춤으로 보여주는 넌버벌 형식의 댄스 뮤지컬로 힙합, 째즈, 현대무용, 비보이, 팝댄스, 디스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춤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키기고 있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으로 서울공연장에서 6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저렴한 관람료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군산예술의전당에서는 4월중 김소현&손준호 뮤지컬 로맨스를 비롯해 하반기에는 아이스발레,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세시봉 콘서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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