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은 고성능의 안정적인 HDS 인프라 솔루션과 자동화를 기반으로 하는 VVOL 정책을 결합해 고객이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HDS 고객이 VVOL을 도입했을 때 믿을 수 있는 기능과 성능, 안정성을 바탕으로 향상된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것.
HDS는 히타치 NAS 플랫폼(Hitachi NAS Platform)과 히타치 가상화 스토리지 플랫폼(Hitachi Virtual Storage Platform) 등 자사의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에 VM웨어의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탑재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VM웨어 API 및 애플리케이션 지원 내용에 추가된다.
컨버지드 인프라 구축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은 히타치 UCP(Hitachi Unified Compute Platform)에 VM웨어의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통합시키고 히타치 UCP 디렉터(Hitachi Unified Compute Platform Director)와 VM웨어 v센터(VMware vCenter)를 결합해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라비 찰라카(Ravi Chalaka) HDS 솔루션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VVOL을 구축하면 스토리지 오버프로비저닝(overprovisioning), 개별단위(granular) 데이터 서비스에 필요한 유연성, 프로비저닝 복잡성,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변경사항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정책 기반의 스토리지 관리를 통해 확장성과 자동화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게이땅 깨스틸렁(Gaetan Castelein) VM웨어 제품 관리, 스토리지 및 가용성 사업부 선임 이사는 “VVOL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의 핵심 솔루션”이라며 “점점 더 많은 워크로드가 가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VVOL을 탑재한 히타치 솔루션은 고객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에서 효율적인 스토리지 기술을 사용해 IT인프라 단순화로부터 얻을 수 있는 혜택을 현실화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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