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하나카드(대표 정해붕)가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특화돼 ‘부가세 신고’ 등 무료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N파트너스 멤버십 체크카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하나카드는 나이스데이터와 단독제휴로 N파트너스 멤버십 체크카드를 발급한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세무서비스로 부가세 환급 지원 서비스와 전담세무사 1대1 지정 상시 무료 세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사업장에 필요한 렌탈 제품 할인, 명함 100장 무료 및 홍보제작물 업체 비즈하우스 전 상품 15% 할인, 보안경비 KT텔레캅 최대 15% 할인, 홈플러스 캐쉬백 2%, 퀵배달 할인, VAN단말기 우대, 레저 및 문화 혜택 등 개인사업자에게 실용적인 혜택들도 가득하다.
이 밖에도, 체크카드 결제시 국내 전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2만원당 500원 캐쉬백, 4대 특별가맹점(이마트, GS편의점, 현대홈쇼핑, 이랜드리테일) 이용시 2만원당 200원 캐쉬백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 시장 활성화에 따라 젊은층, 직장인 등 일반 고객대상 체크카드 상품은 많이 출시됐으나, 개인사업자에게 특화된 멤버십 기반 체크카드 상품을 선보인 것은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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