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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새정치연합 지역위원장 221명중 64명이 오는 2월8일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대의원 줄세우기 금지 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당 대표 선출시 지역위원장들의 대의원 줄 세우기 행태금지를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오더금지모임 시즌2 주최측은 “현재까지 참여를 알려 오신 지역위원장은 총 64명으로 원내 36명, 원외 28명이다”며 “지난 시즌1의 59명을 불과 열흘 만에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새정치연합의 당원들이 줄 세우기와 계파가 아닌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고 있으며, 2017년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열망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당대표 후보자들과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분명히 알고,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오더금지모임 시즌2 주최 측은 “현재까지 참여를 알려 오신 지역위원장님들의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지역위원장님의 참여를 기다리겠다”며 “2차 명단 발표 때는 전 지역위원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전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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