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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인천시 합동간담회 참석…“지난 총선 인천도 아깝게 진 곳이 많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1-23 08: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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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문재인 새정치연합 당대표 후보
문재인 새정치연합 당대표 후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새정치연합 당대표로 나선 문재인 후보는 23일 오후4시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새정치연합 인천시당에서 주최하는 인천시 합동간담회에 참석한다.

인천시 지역위원회 합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에서 문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송영길 시장이 재선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재임기간동안 대안야당의 면모를 보여줬다”며, “시의 부채를 줄이고 남북유소년 축구대회 등 광역단체간 남북화해협력의 첫발을 뗀 진정한 대안야당의 면모를 보여준 당원들이 있는 곳이 바로 인천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또 문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우리 인천도 정말 아깝게 진 곳이 많다”며 “총선 때 당 대표는 전국의 경합지역을 돌면서 후보들 손잡고 당선시켜야 한다. 인천의 후보들 손잡고 다니면서 총선승리 만들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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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재인 새정치연합 당대표 후보는 오는 인천시당 주최 합동 간담회에서 새정치를 앞서서 주창하고 이끌어왔던 안철수 전 대표, 박원순 시장, 안희정 지사, 천정배 전 장관, 당대표 후보, 최고위원 후보 등과 함께하는 ‘희망의 어깨동무(스크럼)’을 만들어 당의 혁신과 단합을 이뤄내겠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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