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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2015년 경영전략회의 개최…3대 중점추진과제 선정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1-16 14: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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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15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이 강평하고 있다.
2015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이 강평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천안연수원에서 이성락 사장을 비롯한 임원, 부서장, 지점장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까지 이틀간 2015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신한생명은 첫째날인 16일, 먼저 올해 전략목표 ‘2015 변화의 시작, 체인지 투 밸류(Change to Value)’ 달성을 위한 세부추진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보험 본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생보업계 스탠다드(Standard)’라는 중장기 비전을 추진코자 회사, 고객, 구성원 관점의 ‘3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으며, 추진방향은 ▲회사가치 개선 ▲따뜻한금융 기반의 고객가치 극대화 ▲건강한 조직과 직장 조성을 통한 구성원 가치 극대화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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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각 그룹별 전략방향을 발표하고 신한 명인콘테스트(설계사 대상 역량 경연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지역장 및 변화추진조직에 대한 임명식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각 영업채널의 대표지점장과 경영, 영업지원 그룹의 부서장이 패널로 참가, 본사와 현장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이성락 사장은 강평을 통해 “저성장, 저금리가 일상화되는 뉴 노멀(New Normal)시대가 본격적으로 체감되는 현 시점에는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하며, 가치 중심으로 변화를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시작하는 원년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준비해야한다”며, “신한생명이 생보업계 스탠다드로 성장해 나가는 시작의 한 해로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본부별 심층 토의와 그룹별 전략회의를 끝으로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마무리 된다”고 전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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