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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키부츠’, 당일 잔여석 50% 할인…‘로터리 티켓’ 이벤트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1-16 13:16 KRD7
#킹키부츠 #뮤지컬 #로터리 티켓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뮤지컬 ‘킹키부츠’가 공연계 비수기로 여겨지는 1월에도 불구하고 예매처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킹키부츠는 관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할인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공연표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로터리 티켓 이벤트’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로터리(LOTTEY) 티켓은 당일 공연 시작 2시간 전, 매표소 앞에서 추첨을 통해 잔여석에 대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미국 브로드웨이에서는 이미 활성화돼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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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킹키부츠’가 최초로 로터리 티켓을 도입했으며 매 회차 공연 1시간 30분 전부터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 수는 당일 잔여석 현황에 따라 달라지며 최대 10명까지 당첨될 수 있다.

아울러 CJ푸드월드의 제일제면소, 비비고, 차이나팩토리 등 14개 외식브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식사권과 ‘킹키부츠’ 공연티켓으로 구성된 2인, 4인 패키지도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제일제당센터점과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점 두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공연장 내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다이닝 패키지는 공연 티켓과 식사권까지 최대 44%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뮤지컬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 공장을 가업으로 물려 받은 찰리가 여장남자 롤라를 우연히 만나 특별한 신발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틈새 시장을 개척해 회사를 다시 일으킨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내달 22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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