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백아산꽃송이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 박성철·이하 조합법인)이 많은 사람들이 꽃송이버섯을 접하고 쉽게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조합법인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랩케어진단검사 의학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맺어 전국에 지정 병원을 선정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건꽃송이버섯과 활성도 검사비 총 240만원(1.8kg / 6개월분)중 96만 원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성철 대표는 “영농조합법인은 강력한 면역세포인 NK세포 활성도를 검사하기 위해 현재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원자는 6개월 분의 꽃송이버섯과 NK세포 활성도 검사 3회를 통해 자신의 면역 활성도의 가시적 좌표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인체 내에 NK세포(자연살해세포)는 바이러스나 병원균, 암세포, 이상세포 등을 발견하는 즉시 제거하고 파괴시키는 것으로 NK세포의 활성화는 내 몸을 지키는 면역이 어느 정도인 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고 알려졌다.
꽃송이버섯은 NK세포에 영양분 역할을 하는 유효성분 중 베타글루칸 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천연물 가운데 베타글루칸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고 인체가 흡수하기 좋은 상태인 수용성 물질로 주목받고 있으며, 일본 학계에서는 암을 다스리는 신비의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