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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상품성 강화 2015년형 코란도 C 등 SUV 라인업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1-04 10:00 KRD7
#쌍용차(003620) #2015년형 코란도 C #SUV 라인업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NSP통신-2015년형 렉스턴 W
2015년형 렉스턴 W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이유일)가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의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하고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등 SUV 전 모델의 상품성을 보강한 2015년 라인업을 5일부터 출시한다.

쌍용차는 이번 2015년형 모델들에서 새 스타일을 보강하고 고급 편의 사양들을 신규·확대 적용, 전 모델에 스티어링휠(코란도 C 제외)과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공기압자동감지시스템)를 기본 적용해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NSP통신-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무엇보다 신규 사양을 대거 적용,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거나 오히려 가격을 낮춰 고객들에게 큰 폭의 가격혜택을 선사한다.

렉스턴 W는 정통 SUV 고유의 강인함을 강조해 신규 디자인한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그릴과 HID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 등을 적용, 기능 향상과 더불어 앞모습에 큰 폭의 변화를 가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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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디자인의 신규 18인치 휠(스퍼터링휠, 다이아몬드컷팅휠)과 새 디자인의 ‘W’ 배지로 측면 디테일에도 신선함을 부여했다.

또 동승석을 포함한 1열 시트에 통풍시트를 2열 시트 등받이에 열선을 추가 적용, 탑승객의 쾌적함을 증대했으며 리모트 폴딩키를 신규 적용했다.

NSP통신-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투리스모는 HID 헤드램프와 함께 도어벨트라인에 브라이트몰딩을 신규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아울러 ‘렉스턴 W’와 공히 편의성을 높여 새롭게 디자인한 센터콘솔에 컵홀더 사이즈를 증대했고 스마트폰 트레이를 신규 적용하는 등 더욱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LED 룸램프 역시 두 모델에 모두 신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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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코란도 C

2015년형 코란도 C에는 동급 최고의 변속성능과 효율성을 발휘하는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 중저속 토크(LET, Low End Torque)를 강화한 다이내믹 에코(Dynamic Eco) LET 엔진을 새롭게 적용해 주행품질을 향상시켰다.

NSP통신-2015년형 코란도 C_기어노브
2015년형 코란도 C_기어노브

이를 통해 체감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한편 3.4%의 연비 상승(복합 11.6→12.0km/ℓ, AWD모델)을 이뤄냈으며, 실제 주행환경에서 더욱 큰 연비만족도를 나타낼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 2015년형 모델의 판매가격은 각각 ▲렉스턴 W 2812~3877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2576~3654만원(11인승)·2799~3657만원(9인승) ▲코란도 C 2083~2695만원 ▲코란도 스포츠 2106~2823만원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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