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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중소기업 상장 적극지원…올 12월 40개기업 1차선정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4-12-31 09:38 KRD7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 상장 #IPO 100 프로젝트 #창조금융센터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보증거래 기업의 한국거래소 상장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IPO 100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IPO 100 프로젝트란, 상장(IPO)을 통한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 개선 및 자본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창조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시작한 맞춤형 지원정책이다.

이 프로젝트는 관계형금융을 전담하고 있는 전국 창조금융센터 8곳을 통해 기술력이 우수하고 미래성장성이 뛰어나 향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선정, 선정된 기업이 한국거래소에 상장하거나 외부투자를 유치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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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의 지원요청 내용을 반영해 IPO컨설팅, 보증 및 투자지원 등 각종 금융․비금융지원이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되고, 보증료 우대(0.5%p 차감) 등이 있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보는 2016년까지 200개 기업을 IPO후보기업으로 선정, 100개 이상의 기업이 한국거래소에 상장하거나 외부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중기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12월에 40개 기업을 1차 선정해 지원 중에 있다.

박재준 신보 자본시장부문 이사는 “이번 IPO 100 프로젝트는 올 한 해 신보가 추진해 왔던 여러 직접금융 지원책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으며, 2015년에는 연초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해 한국거래소 상장 등 직접금융을 희망하는 더 많은 기업들에게 기회가 돌아가도록 제도를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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