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11월 신규·잔액 코픽스 각각 2.10·2.58% 기록…도입 이래 최저치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4-12-15 16:26 KRD7
#코픽스 #신규 코픽스 #잔액 코픽스 #단기 코픽스 #하락세
NSP통신-(사진=전국은행연합회)
(사진=전국은행연합회)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11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2.10%를 기록하며, 전월에 비해 0.07%포인트 하락했다.

전국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에 따르면 11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2.10%로 전월대비 0.07%포인트 하락했으며, 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2.58%로 전월에 비해 0.04%포인트 감소했다.

신규취급액기준 및 잔액기준 코픽스 모두 2010년 2월 코픽스 도입 이래 최저치이며, 잔액기준 코픽스는 35개월째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G03-9894841702

은행연합회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지난 10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의 하락과 예금금리 인하 등이 반영돼 지난달에 비해 추가 하락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은행채(AAA, 1년 만기) 월별 평균금리는 8월 2.41%에서 9월 2.31%, 10월 2.18%, 11월 2.10%로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됐다.

한편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 코픽스는 2.00~2.05%로 나타났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