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5일 오후 2시부터 전 세계 시그나 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의 날인 시그나 데이(Cigna Day)를 맞아 홀몸어르신과 함께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영화관 나들이에 나섰다.
라이나생명 본사인 시그나 및 전세계 지사망에서는 매년 하루를 사회공헌활동의 날인 ‘시그나 데이’로 지정해 기금모금행사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한국 라이나생명에서는 약 150명의 라이나생명 임직원들과 150명의 홀몸어르신이 1대1 매칭돼 영화 ‘수상한 그녀’를 관람했다.
세대간 따뜻한 소통과 시니어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화 관람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 및 선물 전달 등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영화 시작에 앞서서는,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팝콘과 음료를 구입하며 공감소통 퀴즈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 중간 중간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해 어르신과의 따뜻한 느낌을 잘 표현해 낸 팀에게 레스토랑 상품권을 증정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영화를 관람하고 임직원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2015년에도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은 이날 자발적 참여로 모인 약 250만원의 기금과 라이나생명 매칭 펀드 기금을 더해 약 160명의 홀몸어르신들에게 겨울 내복을 선물할 계획이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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