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지난 4일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중랑구 면목동 소재)에서 수확의 기쁨을 나눔의 행복으로 전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리더’에 참여하고 있는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의 어린이 및 어르신들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 숲·환경교육 전문 NGO (사)생명의숲국민운동 활동가들과 함께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재배한 텃밭 채소로 약 1000포기(3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 후에는 독거노인, 조손 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0여 명을 초대해 갓 담근 김장김치와 보쌈으로 식사를 함께하며 이웃간 정을 나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식사를 마친 후 어린이 참가자들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00여 가구를 돌며 직접 김장김치 배달까지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김정순 할머니는 “매년 홀로 보내는 연말이 외로웠다”며, “오늘 이렇게 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채소로 김장도 해주고, 식사에도 초대해 줘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주창민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감사는 “이번 김장나눔 행사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보다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바쁜 일상이지만 우리회사 임직원들은 소외이웃 지원 등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의 즐거움을 실천 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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