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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메인·서브카드 한 장에 담은 ‘싱크카드’ 출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4-12-03 10:08 KRD7
#하나카드 #싱크카드 #포인트 적립 #마이 플러스 #해피두배더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하나카드(대표 정해붕)가 출범 첫 상품으로 ‘싱크(Sync)카드’를 출시한다. 카드발급이 가능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카드의 모든 혜택을 빠짐없이 챙겨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싱크카드는 이번 달 실적 50만원 이상이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 기본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50% 추가 적립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고객의 사용패턴을 분석해 선정한 5대 가족 생활비 업종(주유, 할인점, 교육, 통신, 온라인)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한 업종 수에 따라 기본 포인트 기준 20%~50%까지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실적 조건 없이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월 카드사용 금액의 0.5%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20%~50%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업종별 사용금액 조건은 5만원으로 낮아지고, 업종 구분도 개인소비에 적합한 5대 업종(커피, 편의점, 대중교통, 통신, 온라인)으로 변경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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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실적조건에 1% 혜택을 제공하는 ‘싱크 투게더’와 조건 없는 혜택인 ‘싱크 조이’는 월1회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모든 가맹점 0.8% 할인에, 추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형 싱크카드와 연회비 없이 소득공제관련 주요 업종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싱크체크카드도 함께 출시된다.

형학선 하나카드 상품개발팀 팀장은 “싱크카드는 높은 혜택의 ‘메인(Main)카드’와 무실적 ‘서브(Sub)카드’를 한 장의 카드에 담은 상품”이라며, “카드 혜택에 소외됨 없이 누구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추가 혜택까지 맞춰지도록 설계해 고객과 완벽한 하나됨(Sync)를 이루도록 한 점이 특징”이라 설명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싱크카드 고객만을 위한 특화 프로모션인 ‘마이 플러스’ 서비스를 내년 6월까지 진행한다. 카드 발급 초기 4개월간 업종별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월 1만포인트 추가 적립, 다음달 예상 카드사용액을 미리 설정하고 도달 시 추가 혜택, 항공권 결제시 환전, 면세점, 공항라운지 우대 및 카드해외사용 추가 포인트 적립 등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싱크카드 고객은 무이자할부 및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금융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새 출발을 기념해 ‘해피두배더’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한 달간, 하나카드(구 하나SK카드 및 외환카드) 전 고객은 요일마다 정해진 가맹점에서 ‘1+1 혜택(1개 구매시 1개 무료)’을 받을 수 있다. 월요일에는 탐엔탐스 아메리카노, 화요일은 아이파크몰 지정 상품, 수요일은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피자, 목요일은 롯데시네마 영화권, 금요일은 뮤지컬 관람권, 주말에는 롯데월드, 서울랜드, 원마운트, 한화 아쿠아플라넷 등 테마파크 자유이용권과 입장권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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