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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글로벌 에코 더샘은 최근 캄보디아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이온몰에서 ‘캄보디아 더샘 2호점’ 론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이온몰 내 더샘 1호점에 이어 이번 2호점 오픈을 기념한 이날 행사장에는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 및 슈퍼모델들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더샘 김중천 사장은 이 자리에서 브랜드 소개와 더불어 관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 날 김 사장은 앞으로 더욱 우수한 화장품을 개발해 캄보디아를 포함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아름다움을 전하는 브랜드가 될 것을 약속했다.
더샘 관계자는 “앞으로도 캄보디아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샘과 K-beauty의 인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추가로 내년 상반기 내 다수 매장 오픈이 예정돼 있어 지속적으로 캄보디아 매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샘은 2010년 8월에 론칭한 이후 국내외 120여개 매장을 오픈 중이다. 이중 해외 매장으로는 캄보디아를 비롯해 홍콩, 태국,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6개국에 17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홍콩 7호점 외에도 신규 국가로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이 오픈 준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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