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하나SK카드(대표 정해붕)가 오프라인 모바일결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카드 오프라인 가맹점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SK 모바일카드’는 스마트폰 USIM칩에 카드를 내려 받아, 일반가맹점에 설치된 NFC결제단말기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앱카드’와는 달리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앱구동을 할 필요가 없어 결제시간을 더욱 단축시키는 편리한 방식이다.
S-OIL 주유소와 현대백화점은 물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대형슈퍼,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해피포인트 가맹점, 스타벅스, 탐앤탐스 등 커피전문점, GS25, CU편의점 등 대표적인 대형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SK카드는 11월 한 달간 모바일카드로 오프라인 모바일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누적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는 5000원,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1만원을 캐쉬백 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모바일카드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애플페이가 당사의 결제방식과 같은 비자와 마스터의 NFC 결제시스템을 공유하기 때문에 하나SK 모바일카드 사용고객이 결제할 수 있는 오프라인가맹점이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플라스틱카드 없이 모바일카드 단독으로 발급 가능한 모바일전용 카드인 ‘바로(BARO) 모바일 체크카드’ 또는 ‘메가 더드림 모바일 체크카드’를 11월말까지 신규 발급받고 1만원이상 사용하면 1000원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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