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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식품안전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똑똑한 냉장고가 개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동부대우전자와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한 스마트냉장고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2개 부처 및 지자체에 분산된 식품안전정보를 하나로 연계한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을 다양한 기업들이 공유해 고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주 협약 내용에는 ▲스마트냉장고 개발을 위한 식품안전정보 제공 ▲스마트냉장고 개발에 필요한 관계 유지 등이 포함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냉장고 개발을 위한 동부대우전자의 업무협약 이외에도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을 통해 제공되는 식품안전정보는 모든 기업에게 열려 있으므로 업계의 연구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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