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IBK연금보험 조희철 대표는 지난 28일 롯데호텔에서 사회복지단체와 ‘IBK연금보험 행복나눔 제휴협약식’을 갖고 오는 11월 3일부터 제휴대리점을 통해 고객이 기부단체를 선택하는 기부형 연금보험인 ‘(무)IBK행복나눔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를 개시하는 (무)IBK행복나눔연금보험은 고객이 계약을 체결하고 기부를 원하는 사회복지단체를 지정하면 IBK연금보험과 판매를 담당하는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에서 공동부담으로 납입된 보험료의 0.5%를 매월 적립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적립금은 1년 단위로 기부하며 가입 후 5년간 계속된다.
기부처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단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월드비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중 선택할 수 있다.
만약 (무)IBK행복나눔연금보험이 매월 1억원의 계약이 이뤄질 경우 1차년도에는 72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고, 매년 7200만원씩 5년간 추가 적립돼 최대 3억6000만원까지 기부금을 적립하게 된다.
조희철 IBK연금보험 대표는“이번 판매하는 (무)IBK행복나눔연금보험은 판매자에게 사회공헌에 동참한다는 긍지를 심어주고, 가입자도 기부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줘 서로에게 좋은 상품이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상품의 개발을 통해 IBK연금보험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