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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올해 9월말 기준으로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치과 진료 및 치료 혜택을 받은 수혜자가 5000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라이나생명이 5년째 운영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치과진료가 시급한 지역을 찾아가 무료로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0년 6월 첫 진료로 시작된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수도권 지역은 1일, 지방은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해, 현재까지 약 5000여명에게 무료 치과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
해당 지역의 저소득층 어린이에게는 불소도포와 충치치료를, 성인에게는 스케일링부터 충치치료와 발치까지 다양한 치과치료 혜택을 제공한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라이나생명의 주요 사회 공헌 사업 중 하나로 우리의 작은 도움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을 방문해 보다 폭넓은 계층이 무료 치과 진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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