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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오른쪽)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교보생명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속가능경영 추진을 위한 비전과 전략,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영활동에 반영하는 등 고객, 컨설턴트, 투자자,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균형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사회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책임투자(SRI)를 확대하고,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실천에 앞장선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 육성에 관심을 쏟은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공동발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지속가능경영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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