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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임신·출산·유아교육 박람회 '코리아베이비페어(이하 코베)'에 영어교육의 길잡이가 되어줄 영유아 영어교육 브랜드 3사가 참여한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 2 전시관 7,8홀에서 개최되는 제 8회 코베에 250여 개의 유아용품 업체가 참가한다. 임산부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그 가운데 하루라도 빨리 영어교육을 준비하려는 부모들의 관심에 따라 코베 영어 삼국지가 마련됐다. 영어교육 메이저 업체인 월드패밀리 잉글리쉬, 잉글리시 에그, 튼튼영어 3사가 행사에 참여하는 것.

월드패밀리 잉글리쉬는 디즈니월드 캐릭터를 활용한 교재와 동영상으로 아이들이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부라는 개념보다 놀이에 가까운 영어교육 방식을 활용했다. 코베에서는 원어민 뮤지컬쇼, 캐리컬쳐, 미키·미니 모형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잉글리시 에그는 가족중심 교육과 스토리텔링을 엮어 아이들에게 친숙한 스토리를 만들어 줘 차별화된 교육방식을 진행한다. 놀이활동센터에서 회원들과 함께 체험교실을 운영하기도 한다. 코베 잉글리시 에그에서는 에그로봇, 에그백 등의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튼튼영어는 효과적인 모국어 습득 방식의 영어교육으로 음악, 연상, 그림을 통해 습관적으로 영어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선생님이 집으로 방문해 집중도 높은 교육이 가능하다. 코베의 튼튼영어 부스에서는 뉴 베이비리그 매직큐브, 스티커북 등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코베 입장료는 5000원이며 홈페이지와 박람회 입장권 발급 어플인 페어플을 통해 사전등록을 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자 60여명에게는 명품 유모차, 튼튼영어 하이베이비, 매트 등을 증정한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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