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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가을을 맞아 여성들의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이걸즈 새터데이(mygirls saturd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4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 방법은 지정된 아디다스 매장에서 15만원 이상 제품을 구입한 후 매장에서 직접 신청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에코백·티셔츠·트레이닝 매트를 비롯해 아디다스와 필그림 콜라보레이션 팔찌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가 증정될 예정이다.

아디다스가 10월 4일부터 3회에 걸쳐 여성들만을 위한 특별 이벤트 '마이걸즈 새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아디다스 제공)

내달 4일 용산 가족공원에서는 인디밴드와 3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는 ‘프라이빗 콘서트’가 열리며, 18일에는 서머셋 팰리스 호텔 루프탑 가든에서 100명의 여성들이 모여 브런치를 즐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25일엔 서울 미술관에서 큐레이터와 함께 100명 참가자가 전시 관람뿐 아니라 미술과 문화를 소재로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모든 이벤트와 더불어 발레·현대무용·요가·필라테스가 결합된 ‘탄츠 플레이 클래스’가 함께 진행된다.

아디다스 브랜드 마케팅 이영숙 부장은 “매주 운동을 하고, 적극적인 문화 생활을 즐기는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이번 마이걸즈 새터데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여성들이 건강한 에너지로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디다스의 우먼스 캠페인 ‘함께하면 즐거워 질거야, 마이걸즈(all in for mygirls)’의 다양한 이야기들은 아디다스 마이걸즈 페이스북과 마이걸즈 쇼핑매거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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