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현재의 증시 상·하한가 15%가격제한폭 규제를 풀기로 결정 한바 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중앙일보는 30일자 ‘증시 상·하한가 15% 제한 풀기로’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가 위아래로 15%씩 인 주식시장의 하루 가격제한폭(상·하한가)을 단계적으로 확대․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정부는 증시 및 상장 활성화를 위해 1998년부터 15%로 묶여 있는 상·하한가 폭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며 “점진적으로 가격제한폭을 넓힌 뒤 일정 시점 이후에는 폐지하는 방안이다”고 설명했다.

또 동지는 “정부는 방침이 확정될 경우 이달 말 또는 8월중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릴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할 계획이다”며 “정부는 상장법인이 주식 총수의 20%를 의무적으로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하도록 한 자본시장통합법 개정도 함께 검토 중이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융위는 “상기 기사 내용은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해당 정부부처, 기업, 관공서 등이 발표한 해명 및 반론자료로 NSP통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