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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등 경제 5단체는 소속 상근 부회장의 면담 요청을 야당 법사위원들이 거절했다는 29일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경제5단체((대한상의, 전경련, 중기중앙회, 경총, 무협)는 29일 “오전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정년연장 의무화, 대체휴일제 등의 법률안에 관한 경제계 의견을 법사위 위원장 및 여야 간사에게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법사위 여당 간사의 보좌진으로부터 이미 다른 일정이 잡혀 있어 부득이 면담이 어렵고 추후 일정을 논의하자는 답변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따라서 경제5단체는 “여당 간사에게 29일 오전에 건의 자료만 방문‧전달키로 하고 이번 방문 내용에 대해서는 언론 및 방송에 보도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일부 언론이 야당 법사위원들이 경제5단체 상근부회장의 면담요청을 거절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29일 오전 10시 개최예정인 법사위 전체회의 개최 이전에 법사위원장 및 여야 간사를 만나려 했던 경제 5단체는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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