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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7일 서울경제(가판) 보도 중 ‘금감원의 굴욕, 올 627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서 꼴찌’라는 제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62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금감원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7.38점으로 동 점수는 전체 공공기관(627개) 중 최하위 점수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한 금감원은 “올해의 경우 금감원은 작년과 달리 수사·단속·규제 기관이 아닌 금융분야 공직유관단체(20개 기관)에 속해 평가됐으며, 부패발생 감점의 경우 대부분 지난해에 발생한 저축은행 비리 관련 언론 보도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감원은 “2011년의 경우 수사·단속·규제 기관(14개 기관) 중 8위로 평가된바 있으며, 2012년도의 경우 업무성격이 유사한 동 기관들과 비교시 최하위가 아니라 중간 등급에 속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금감원은 “더욱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부패 청렴정책 및 감찰 강화 등의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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