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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하 SC은행)은 8일자 연합뉴스에서 보도한 외국계은행 끝없는 탐욕 예금금리 인하 대출은 인상 제하 기사 관련 보도에서 SC은행 관련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는 8일자 외국계은행 끝없는 탐욕 예금금리↓ 대출은↑제하의 기사에서 SC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있어도 “수신금리는 인하하고 대출 금리는 유지, 또는 인상해 수익성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SC은행은 “연합뉴스 기사 내용은 SC은행과는 전혀 무관한 사실임을 밝혀드린다”고 해명 했다.
특히 SC은행 한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가 있을 경우 SC은행은 즉시 대출 금리를 인하를 반영하지만 대출금리 자체가 매일 매일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구간일의 기준을 정해 반영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SC은행 한 관계자는 “ 연합뉴스의 8일자 보도는 SC은행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SC은행은 수신금리 인하는 10월22일자로 단행했고 이는 두 차례 이뤄진 한은 기준금리 인하 및 대외 경제불안 등으로 시장금리가 하락한 것을 반영한 것이며 시장금리 인하는 수신금리 뿐만 아니라 대출 금리에도 영향을 미쳐 11월 8일 기준 3개월 CD연동 여신 기준금리가 전월 동기 대비 약 0.25%p 하락해 대출 금리도 함께 인하됐다고 설명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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