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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분식회계 관련 특별감리 자료 출처로 금감원이 언급된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JTBC는10일 ‘삼성, 고의로 회계기준 바꿔 상장…특별감리 결과 보니’ 제하의 기사에서 “특별감리에 참여한 금감원 관계자는 ‘삼성바이오 측은 바이오젠이 콜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고의로 회계기준을 바꿔 국내에 상장한 것이라며 분식회계가 맞다고 밝혔다고 언급하면서 금감원 특별감리 내용을 입수한 결과다”는 표현을 사용해 금감원으로부터 감리관련 자료를 입수한 것처럼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이와 관련 “사실과 다르니 보도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반박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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