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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가 출시한 플렉스2 14은 듀얼 모드 노트북이다.

화면이 300도 회전하는 플렉스는 노트북 모드와 스탠드 모드 두 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터치 듀얼 모드 노트북이다. 신제품 플렉스 2 14는 풀 HD 스크린과 개별 그래픽을 탑재해 향상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14형 멀티모드 PC인 플렉스 2 14는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 향상을 통해 레노버의 기존 듀얼 모드 제품군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에 스크린이 300도 회전해 눈길을 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백라이트 키보드는 플렉스 2 14의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플렉스 2 14는 훨씬 밝아진 풀HD 1920×1080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용자들은 최고 4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에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을 선택할 수 있어 게임과 비디오 영상을 빠르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돌비 어드밴스드 오디오 v2 기술을 탑재한 플렉스 2 14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영화, 게임 및 음악의 음향을 크고 선명하게 지속적인 톤으로 만들어 주며 왜곡은 최소화한다. 영상통화를 즐겨 하는 사용자는 720p HD 웹캠을 사용할 때 옵션으로 제공되는 듀얼 어레이 디지털 마이크로 생생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플렉스 2 14는 프로세서, 저장장치와 메모리가 향상되어 이전보다 전체적으로 더 발전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스토리지 옵션은 두 가지가 있는데 최대 1TB HDD나 128GB 중 선택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배터리 시간 또한 더 길어졌다.

플렉스 2 14는 하나의 노트북으로 두 개의 모드를 제공하는 멀티모드 PC이다. 사용자들은 두 가지의 모드에서 열 손가락의 인식이 가능한 멀티 터치 스크린을 통해 윈도 8.1 터치 환경을 즐길 수 있다.

플렉스 2 14를 노트북 모드로 사용할 때에는 편안한 키보드와 세련되고 기능적인 단일 멀티터치 터치패드를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을 300도로 돌리면 스탠드 모드로 만들 수 있어 영화나 디지털 컨텐츠를 시청할 때에 유용하다.

일반 터치 노트북의 경우 터치 시 스크린이 밀리거나 접히게 되지만 플렉스 2 14의 스탠드 모드에서는 스크린이 단단하게 고정되기 때문에 터치 시 불편함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플렉스 2 14는 하나의 노트북으로 멀티터치 노트북과 스탠드 모드의 두 가지 완벽한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며 “선명한 고사양의 스크린과 최신 프로세서 기술로 레노버 고객들이 최상의 디지털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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