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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얼굴인식 ‘스마트워크 지원 복합기’ 내놔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3-12-02 15: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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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가 클라우드 및 모바일 프린팅 지원은 물론 사용자 얼굴인식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스마트워크 지원 복합기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컬러 A3 디지털 복합기 신제품 ‘아페오스포트-V C7775’ 시리즈 7종과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이번에 출시하는 복합기에는 ▲얼굴인식이 가능한 ‘스마트 웰컴아이 어드밴스’ 기술 ▲클라우드 및 모바일 업무 지원 기능 ▲복합기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문서를 자동번역해 출력하는 ‘스캔 번역 서비스’ ▲편의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리얼그린’ 기술 등 다양한 솔루션 및 지원 기술을 탑재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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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에 적용된 ‘스마트 웰컴 아이 어드밴스(Smart WelcomEyes Advance)’는 업계 최초의 사용자 얼굴인식 기술로 별도의 ID 카드나 지문 인증을 거치지 않고도 자동으로 인증을 수행하고 사용자 맞춤형 디스플레이를 표시해준다.

얼굴 인식 기능은 물론 사용자가 복합기에 다가가면 열 변화와 움직임을 감지해 세계 최단 속도인 3.1초 만에 절전모드에서 동작모드로 전환되는 인체감지 기능으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클라우드 및 모바일 지원 기능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한국후지제록스가 최근 선보인 클라우드 문서관리 솔루션 ‘워킹폴더(Working Folder)’와 연계해 사무실 밖에서도 팩스 문서를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는 복합기에서 스캔한 파일을 워킹폴더에 바로 업로드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확인하거나 클라우드에 있는 파일을 복합기에서 쉽고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서버리스 온디맨드 프린트 기능(Server-Less On-Demand Print Function)’을 활용하면 별도의 서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복합기를 5대까지 연결해 사내 어느 복합기에서나 원할 때 문서를 출력할 수 있다.

스마트워크를 지원하는 최첨단 디지털 복합기에 걸맞게 다양한 사용자 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종이 문서를 원하는 언어로 간편하게 번역할 수 있는 ‘스캔 번역 서비스’의 경우 복합기의 스캐너에 번역하고자 하는 문서를 넣고 조작 패널에서 해당 언어를 선택하면 번역된 문서가 출력된다.

신제품에는 친환경적이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적인 ‘리얼그린(RealGreen)’ 친환경 기술들도 다수 적용됐다.

‘스마트 에너지 관리 기술(Smart Energy Management)’은 절전모드에서 대기모드로 복귀할 때 복합기 전체가 아닌 복사, 출력, 팩스, 스캔 중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기능에만 전력을 공급해 전력 소비를 최대 76%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아페오스포트-V C7775’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9일과 10일 서울에서, 12일은 대전에서 복합기 신제품과 스마트워크 솔루션들을 소개하는 출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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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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