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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카메라, 안드로이드OS 채용…1600만 고화소·21배줌 자랑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8-30 09: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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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경쟁력과 삼성 카메라의 광학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모바일 기기 ‘갤럭시 카메라’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 카메라는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4.1(젤리빈)이 카메라에 탑재돼 와이파이는 물론 3G, 4G 통신망을 이용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찍고, 대화면으로 바로 편집, 공유할 수 있는 게 특징.

특히 갤럭시 카메라는 1600만 화소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센서에 광각 23mm·광학 21배줌 렌즈를 적용해 넓은 화각과 고감도의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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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카메라는 12.1cm(4.8인치) 슈퍼 클리어 LCD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등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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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카메라는 밝은 환경에서도 피사체의 어두운 부분을 표현 해주는 ‘리치 톤(Rich Tone)’모드, 셔터스피드를 자동 조정해 빛의 궤적을 표현할 수 있는 ‘라이트 트레이스(Light Trace)’ 모드 등 다양한 사진 촬영 모드를 지원하는 ‘스마트 프로(Smart Pro)’ 기능을 통해 대화면에서 몇 단계의 터치만으로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사진을 촬영하고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사진 촬영 직후에는 바로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는 ‘오토 클라우드 백업(Auto Cloud Backup)’과 ‘쉐어 샷(Share Shot)’ 기능으로 갤럭시S3, 갤럭시 노트2 등 최신 스마트 기기로 현장에서 사진을 직접 송부할 수 있는 등 공유 기능도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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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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