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삼립식품, 튀기지 않은 건강한 면 ‘하이면’ 우동 3종 내놔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9-01 12:10 KRD2
#삼립식품(005610) #하이면 #숙면 #우동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삼립식품(대표 윤석춘)은 튀기지 않은 건강한 면 ‘하이면’ 우동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74년 론칭한 하이면은 국내 최초의 숙면(熟麵)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강함’을 내세운 것이 특징. 특히 기름기가 많은 라면과 일반 건면에 비해 담백한 우동의 맛과 간편한 조리법이 장점으로 출시 첫해에 월 100만개가 판매된 바 있다.

NSP통신-하이면 3종(왼쪽부터 한국식 옛날우동 김맛, 사누끼식 가쓰오우동, 삿포로식 매콤우동) (삼립식품 제공)
하이면 3종(왼쪽부터 한국식 옛날우동 김맛, 사누끼식 가쓰오우동, 삿포로식 매콤우동) (삼립식품 제공)

이번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출시된 하이면은 시원한 멸치 육수에 국산 김가루가 듬뿍 들어가 담백함이 일품인 ‘하이면 한국식 옛날우동 김맛(1350원)’, 사누끼식 쫄깃한 면발에 가쓰오부시로 감칠맛을 더한 ‘하이면 사누끼식 가쓰오우동(1350원)’, 매콤한 고추로 얼큰함을 더한 ‘하이면 삿포로식 매콤우동(1350원)’ 등 3종으로 가까운 동네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하이면 한국식 옛날우동 김맛의 경우 기존의 일본식 우동과 차별화해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제품”이라며 “향후 다양한 맛의 하이면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989484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