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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스타일 변화만으로 부족함을 느끼는 패션 피플들을 위해 7~8월 두 달간 여름시즌 한정으로 ‘헤어초크’ 8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헤어초크는 4~5번의 샴푸만으로 헤어 컬러가 남지 않는 제품으로 분위기와 장소에 맞춰 얼마든지 헤어를 패션 악세서리처럼 활용해 연출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템이다.

컬러는 ‘스위트 식스틴 핑크’·‘퍼스트 데이트 바이올렛’·‘블루 오션 크루즈’·‘가든 파티’·‘코랄 선색’·‘브론즈 비치’·‘커피 브레이크’·‘블랙 타이’ 총 8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헤어초크는 단색으로 사용은 물론 믹스 매치가 가능해 본인의 취향과 디자이너의 센스에 따라 재해석 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7~8월 여름시즌 한정으로 ‘헤어초크’ 8종을 선보인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제공)

아울러 보라·핑크·레드 등이 올해 트렌드 컬러로 주목 받고 있어 스위트 식스틴 핑크·퍼스트 데이트 바이올렛·코랄 선셋 등이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비비드 컬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부분적으로 화려한 컬러를 활용한다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관계자는 “직장인이나 학생의 경우, 주말이나 바캉스 시즌 과감한 헤어 연출을 원하지만 셀럽이 아닌 이상 시도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헤어초크는 샴푸를 통해 제거가 가능하고 헤어 손상도 적어 젊은 층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삼성동 로레알 아카데미에서 오는 11일 ‘헤어초크 데이’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20명 고객을 초청해 헤어초크 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회 및 다과회를 비롯,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헤어스타일링 전문가의 컬러 컨설테이션 후 컬러 시술과 함께 헤어 스타일링이 이뤄질 예정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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