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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맥스 ‘체코’ 스폐셜홉 선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5-19 12:3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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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자사의 100%보리 맥주 맥스(Max)의 한정판 제품인 맥스 ‘체코’ 스페셜홉(Max 'CZECH' Special Hop)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맥스는 국내 최초 100% 보리 맥주로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많은 고객의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 특히 국내에서는 맛보기 힘든 세계 각지의 품질 높은 홉을 사용한 맥주 맛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매년 한정판으로 ‘맥스 스페셜홉’을 선보이고 있다.

NSP통신-맥스 체코 스페셜홉 (하이트진로 제공)
맥스 ‘체코’ 스페셜홉 (하이트진로 제공)

맥스의 여섯 번째 한정판인 이번 신제품은 세계적인 명품 홉으로 꼽히는 체코 사츠(Saaz)홉을 사용한 필스너 타입의 맥주다. 필스너는 체코 필젠 지역에서 만든 맥주로 전세계에서 1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체코를 대표하는 맥주이기도 하다.

맥스 체코 스페셜홉은 사츠홉의 허브, 스파이시향에서 오는 상큼함과 진한 맥아의 쌉싸름한 맛이 더해져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체코 맥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깊고 풍부한 맛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체코 국기를 캔 디자인 전면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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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성은 대형 마트와 편의점CU에서 구입 가능한 캔(355ml, 500ml), 임페리얼 팰리스, 콘래드, 쉐라톤 디큐브, 롯데 소공점 등 유명호텔 및 오션월드 가든비어, 용구비어에서 만날 수 있는 생맥주(20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전세계 주요 프리미엄 맥주에 사용되는 최고급 사츠홉과 ‘맥스’가 만나 최고의 맛을 완성시킨 맥주”라며 “앞으로도 맛있는 맥주를 위한 끝없는 연구를 지속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더욱 맛있는 맥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맥스 ‘체코’ 스페셜홉의 알콜 도수는 체코 맥주의 정통성을 가장 잘 살린 최적의 도수이자 기존 맥스 제품(4.5도)보다 높은 5.1도이며, 출고가격은 작년 맥스 스페셜홉과 동일한 1320원(355ml캔 기준)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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