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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국산 무항생제 돼지고기, 국산 두부, 국산 채소로 만든 ‘올가 한식 반찬’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가 한식 반찬’의 돼지고기는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까지 이력 추적이 가능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기름에 튀기지 않고 160도의 높은 온도에서 수분을 이용해 구워 만드는 ‘스팀 오븐 방식’으로 만들어 칼로리는 낮추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무항생제 돼지고기로 만든 ‘한식 반찬’ 2종 (올가홀푸드 제공)

이번에 출시한 ‘올가 한식 반찬’은 냉동 제품으로 ‘올가 맛있는 너비아니 8700원(500g)’와 ‘올가 담백한 동그랑땡 7800원(500g)’ 등 2종이다. ‘올가 맛있는 너비아니’는 돼지고기에 국산 두부를 넣어 담백하고 부드럽다. ‘올가 담백한 동그랑땡’은 돼지고기와 양파, 당근, 부추 등의 채소로 만들어 씹을수록 고소하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올가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종류에 상관없이 2개 구매 시 20%, 3개 구매 시 30%를 할인한다.

송상민 올가 상품전략팀 팀장은 “육류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 원재료만을 사용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올가 한식 반찬은 해동시킨 뒤 프라이팬에 3~4분 정도 노릇 하게 구우면 온 가족의 건강 반찬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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