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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파

유모차·세발자전거 기능 모은 삼천리자전거 ‘샘트라이크500’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3-17 13:1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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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와 세발자전거의 기능을 모두 담아 편의성과 안전성 대폭 강화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삼천리자전거(대표 김석환)가 출시한 ‘샘트라이크 500’은 기존 ‘샘트라이크 300’을 업그레이드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한층 향상시킨 유아용 승용자전거다.

NSP통신-삼천리자전거 샘트라이크 500 (삼천리자전거 제공)
삼천리자전거 ‘샘트라이크 500’ (삼천리자전거 제공)

샘트라이크 500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3단 캐노피를 장착해 햇빛을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또한 더욱 넓고 튼튼한 메쉬 바구니가 장착돼 수납 기능이 강화됐고 디자인 역시 고급 유모차에 가깝게 완성됐다. 레드ㆍ블루ㆍ브라운 세 가지 컬러로 출시. 가격은 13만9000원.

샘트라이크 시리즈는 ‘EVA(Ethylene- Vinyl Acetate)’ 재질 바퀴를 사용해 충격 흡수가 뛰어나고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풋 브레이크 시스템, 핸들 쿠션, 보호자용 방향 전환 손잡이 장착 등으로 유아의 안전에 더욱 주력했다.

특히 아이의 성장에 따라 3단계 성장 맞춤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유모차에서부터 독립형 세발자전거 단계까지 쉽게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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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유모차 단계는 생후 10개월부터 안전가드, 안전벨트, 보조발판을 장착해 유모차로 사용할 수 있다. 2단계 보호자 어시스트 단계는 생후 18개월부터 캐노피, 안전가드, 보조발판 등을 제거하고 아이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배울 수 있게 보호자용 손잡이를 이용해 어시스트해줄 수 있다. 3단계 독립형 세발전거 단계는 3세 이상 어린이가 보호자용 손잡이를 제거하고 독립형 세발자전거로 이용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지난해 ‘샘트라이크 300’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 올해 편의성,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킨 ‘샘트라이크 500’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능으로 유아 승용용품 시장을 더욱 선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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